아보아보 옷을 입고 공식행사를 무사히 진행한 후, 패션에 대해 주변 사람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말을 들은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보아보 옷을 재구매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처음에 아보아보 브랜드를 알기 전까지는 모***핀에서 주로 구매하곤 하였습니다. 물론 해당 브랜드도 가격이 꽤 나가고, 소재가 좋은데다 오피스룩에 적격하므로 일명 커리어우먼이라 불리는 분들이 많이 찾긴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아보아보 옷을 구매 해야만 하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1. 디자이너가 어디서 영감을 받았는지 일반적인 오피스룩 스타일과는 차원이 다르고, 타 오피스룩 브랜드 스타일과 비교가 불가합니다. 첨부한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크롭탑 재킷과 펜슬 스커트가 저렇게 서로 잘 어울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보통 펜슬 스커트는 하이웨스트 길이를 잘 맞추지 못하면 크롭탑 스타일의 상의와 서로 많이 떨어져 보여서 절대 예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보아보는 길이감을 정확히 계산한 듯 합니다.

2. 무엇보다 핏이 내 몸에 그렇게 착 붙어 잘 맞을 수가 없습니다. 오랫동안 앉았다 일어나도 허벅지와 치골 사이 라인에 깊은 주름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3. 드라이크리닝을 여러번 해도 옷 소재 자체가 고급이다 보니 보풀이 일어나지 않고 처음 옷을 구매했을 때 상태 그대로 복원됩니다. 이것은 정말이지 신기한 현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그리고 이것은 하나같이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인데, 아보아보 옷만 입으면 사람의 존재 자체가 고급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타 오피스룩 브랜드에서 아보아보의 이러한 강점을 따라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보아보 옷은 재구매 의사율 200%입니다. 저는 벌써 7번째 구매네요.

날짜에 맞춰 무사히 예쁜 옷을 입게 해주신 아보아보 직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